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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성금 등 동행에 자비나눔 이어져

  • 교계
  • 입력 2017.12.28 21:50
  • 수정 2017.12.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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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7일, 불국사 7000만원
BTN·불교신문도 나눔 동참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 기탁이 잇따랐다.

경주 불국사 주지 종우 스님은 12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에 포항 지진피해 구호 기금으로 70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종우 스님은 “올해 송년법회를 대신해 지진피해 구호 기금을 마련했다. 본말사 종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며 “이번 포항 이재민 구호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불국사 자원봉사단(단장 종우 스님)이 연말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경주사암연합회도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말했다.

BTN 붓다회도 이날 지진피해 구호기금 1얶3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구본일 BTN 사장은 “지진이 발생한 후 한 달여 동안 방송을 통해서 지진 피해 현황을 알렸다”며 “많은 이들이 동참해 마련한 성금으로 이재민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불교신문(사장 초격 스님)은 승려복지기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초격 스님은 “승려복지를 위해 많은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동참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에서 자비나눔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푸드트럭은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대안으로 추진해보길 바란다.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2호 / 2018년 1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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