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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마음 자연 속에서 힐링

기자명 법보신문
  • 새해특집
  • 입력 2018.01.04 09:33
  • 수정 2018.01.04 09:43
  • 댓글 0

[드림평창 & 드림불교] 동해 두타산 삼화사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에 위치한 삼화사는 마치 한 송이 연꽃을 보는 듯 아름다움 가득한 도량이다. 사철 푸른 금강송 수림과 청정한 계곡, 기암절벽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영동지역의 선종 중심사찰로 1300여년의 역사를 지녔다. 삼화사는 본래 반릉 인근에 위치해 있었던 것을 1977년 무릉계곡 내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다. 현존하는 주요문화재로는 삼층석탑과 철불, 목조지장보살상, 부도 및 비가 있다.

삼화사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자연을 테마로 ‘당신도 자연입니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시간에 쫓겨, 먹는 것에 빠져, 사랑에 지쳐 내버려두었던 몸과 마음 다시 보듬는 시간이다. 수고하며 애써왔던 나를 헤아려 보고, 행복한 나를 위해 몸과 마음의 건강부터 다시 찾을 것을 약속한다. 삼화사 템플스테이는 평일 휴식형·주말 체험형을 중심으로 1박2일, 2박3일 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변 즐길거리로는 5억년 역사의 천곡동굴, 묵호항을 배경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벽화에 담은 동해 논골담길, 5.4km 해안선을 따라 운영되는 삼척해양레이바이크 등이 있다.


[1422호 / 2018년 1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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