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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으로 나누는 삶의 의미

기자명 법보신문
  • 새해특집
  • 입력 2018.01.04 09:49
  • 수정 2018.01.04 10:30
  • 댓글 0

고성 금강산 화암사

 
화암사는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허리에 위치한 사찰로 경치가 일품이다. 가까이는 영랑호가 인접해 있고, 멀리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절 뒤에는 반석과 폭포가 특수한 모양을 하고 있어 신비함이 감돈다. 신라 혜공왕 5년(769)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된 화암사는 미시령 밑에 화암(禾岩)이란 바위가 바른편에 있어 화암사로 불렸다. 1622년 화재로 소실됐다 복원됐지만, 한국전쟁으로 다시 소실됐다. 1986년 중창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화암사 템플스테이는 당일형 ‘본다라 템플라이프’와 체험형 ‘나를 찾아 바람이 되어’가 운영된다.

화암사의 경치를 즐기며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사찰에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특히 전통문화의 보고인 불교문화에 대한 궁금증뿐 아니라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민과 갈등에 대해 특별한 주제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스님과 함께 차 한 잔을 나누는 차담은 템플스테이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한다.


[1422호 / 2018년 1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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