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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새해 메시지] 종정

기자명 법보신문
  • 새해특집
  • 입력 2018.01.05 17:07
  • 수정 2018.01.08 18:07
  • 댓글 1

“지역·인종 떠나 평화로운 지구촌 되길”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무술년의 새아침에 솟아오른 태양이 사바세계에 지혜와 자비의 광명을 비추어 갈등은 화해로, 분열은 화합으로, 이기심은 자비심으로 화하여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종교와 사상, 지역과 인종을 떠나 지구촌의 개인개인 모두가 참나를 밝히는 참선수행으로 삼천리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을 이루고 사해오호(四海五湖)의 처처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 분쟁과 전쟁이 소멸하여 모든 인류가 화해하고 화합하는 평화로운 지구촌이 되도록 정진합시다.
시간은 신속하고 부귀와 공명은 덧없고 삼계는 불타는 집과 같고 인생은 흰 구름처럼 허공중에 두둥실 떠 있다가 홀연히 흔적 없이 사라지고 사대육신은 형상을 이루고 있지만 숨을 들이 쉬었다가 내쉬지 못하면 곧 바로 내생입니다.
제행무상의 이 도리를 알고자 한다면,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가?’ 이 화두를 들고 일상 생활하는 가운데 하루에도 천번만번 참구하는 것이 마음의 고향에 이르게 하는 길이고, 한 생을 허비하지 않고 값지게 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몰록 화두가 해결되어 마음의 고향에 이르면 땅덩어리가 황금이 되고 바닷물이 감로의 제호(醍?)가 되어 영원한 자유와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장안만리천만호(長安萬里千萬戶)에
고문처처진석가(鼓門處處眞釋迦)라.
마음의 고향의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니 나오는 이가 모두 석가모니 부처님이로다.

 

 


“모든 중생 생사고통서 벗어나길”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불방광명 현신통(佛放光明現神通)하니
환희중생 발보리(歡喜衆生發菩提)하네
불수자비 설묘법(佛垂慈悲說妙法)하니
개오중생 도생사(開悟衆生度生死)하네
부처님이 빛을 내어 신통의 모습을 보이니
기쁨에 찬 중생들이 보리의 마음을 일으키네.
부처님이 자비를 드리워서 묘법을 설하니
깨달음을 얻은 중생들이 생사의 고통을 벗어나네.

부처님의 지혜광명이 충만하여
중생들의 어둠을 몰아내고
부처님의 자비감로가 내리어서
중생들의 갈망을 채워주네.

 

 


“스스로 돌아보고 진각성취해야”

진각종 총인 회정 정사

 
세간 모든 일에는 가고 오는 거래가 있고, 더하고 덜한 차별과 선하고 악한 분별이 있으나, 진리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다 한 가지이니, 어찌 시비하고 가릴 것이 있겠습니까?
삼세를 두루 하사 시방세계를 밝혀온 대일의 광명이 무술년 새 날을 여니 우리 함께 어울려 이 날을 축하하면서 기쁘게 맞이합시다.
“불법은 체요, 세간법은 그림자”며 “상대자의 저 허물은 내 허물의 그림자”라고 했습니다.
남의 눈 티끌은 잘도 보면서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은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큰 거울에 만물이 걸림 없이 비치듯이 대원경지의 넓고 크고 둥근 마음으로 자성을 밝혀 스스로를 돌아보고 참회하면서 진각을 성취해야 하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정진하자”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

 
북한의 핵무장 도발 등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지구촌 전체가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안타깝게도 양심과 도덕이 전도몽상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하기에 국가지도자는 국민의 안위를 보살펴서, 편안한 삶을 위한 지혜로운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금년 한해도 수행자들은 한순간도 헛되이 하거나 마구니 장난에 끌려 다니지 말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쉼 없이 정진해야 합니다. 국민 모두는 거안사위(居安思危)하는 마음으로 단결하여 새로운 희망의 끈을 이어간다면, 지구촌은 안온하고 남북은 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대화의 장이 전개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국민 모두의 가정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참된 불자로 거듭나길 서원”

총지종 종령 효강 정사

 
무술년 새해는 황금개의 해입니다. 개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 중 하나로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며 마음을 줍니다. 또한 책임감이 강하고 한 번 마음을 주면 쉽게 돌아서지 않는 것 또한 개의 특성입니다. 이렇듯 올해가 황금개의 해인만큼 모든 국민들이 다함께 어우러져 행복이 넘쳐나며, 국가적으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북한 핵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비로자나 부처님에게 간절히 서원해 봅니다.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의지하여 나 자신을 정화하고 그러한 나의 정화를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를 위하고 나아가서는 온 인류의 행복을 위하는 대승적인 참된 불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한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날마다 좋은날만 계속 되길”

대각종 종정대행 만청 스님

 
무술년 새해 날마다좋은날(日日是好日)이 되길 기원합니다. 날마다좋은날이 365일 이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해마다좋은해가 됩니다. 하루하루 좋은날이 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면 스스로에게 물으시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다짐해 보세요. 나에게도 좋은 일이고 남에게도 좋은 일이라면 그 일을 보다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개발하여 행복하고 자유롭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매일 아침 “나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라고 물으면서 명상으로 하루를 연다면 당신은 매일 스스로에게 선물을 줄 것이며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이웃에게도 안온함을 보시하는 바라밀이 될 것입니다.

 

 

 

“분별망상 버리면 곧 행복”

원효종 종정 고산 스님


 
밝음과 비춤은 둘이 아닌데도 우리는 무명으로 인해 항상 분별하곤 합니다. 텅 비게 되면 아무 것도 없는 허무로 생각하는 이도 있을 수 있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텅 비고 밝다는 가르침은 번뇌 망상, 미운 마음이나 원망하는 마음 등 잡스러운 마음이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대로가 바로 공이라는 말입니다.
공은 나의 본래 모습을 말합니다. 나의 본래 마음에서 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이 진리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텅 비고 밝아 항상 비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새해 수행하는 마음으로 분별망상을 버린다면 우리는 항상 행복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장엄해 그 누구든 의심하지 않는 심안(心眼)을 갖게 됩니다.

 

 


“국운융창해 즐거움 누리길”

법화종 종정 도정 스님

 
자성청정(自性淸淨) 중성청정(衆性淸淨) 
중성청정(衆性淸淨) 자성미혹(自性迷惑)
중성미혹(衆性迷惑) 돈수정업(頓修定業)
확철대오(廓撤大悟) 국운융창(國運隆昌)
만민함락(萬民咸樂)

내가 맑고 티없이 깨끗하면
중생이 또한 맑고 깨끗할 것이요.
내가 마음이 흐리면 무엇에 흘리게 될 것인 즉
중생도 마음이 흐리면 무엇에 흘리게 될 것이다.
바르게 업을 닦으면 크게 깨달으며
국운이 융창해지고 만백성이 다 같이
즐거움을 누리게 되리라.

 

 


“깨어 있어야 행복할 수 있어”

승가종 종정 습득 스님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인간 외의 미생물과 동물 역시 하루하루 배불리 먹어 편안하기를 바랍니다. 행복은 저절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행복은 정진하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스스로 행복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할 때 행복은 보물처럼 다가옵니다. 마음의 상처를 이겨내고 조건을 찾지 않을 때 행복은 옵니다. 행복이 올 때 그것이 행복인 줄 알려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그릇에 행복을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 이외에 남을 이롭게 하고자 자비심은 행복 중의 최상 행복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지나간 시간에서 행복을 찾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지금 바로 이곳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즐깁니다. 행복을 즐기려면 언제나 깨어있어야 합니다.

 

 


“이웃을 부처님처럼 섬겨야”

본원종 종정 대화 스님

 
삼라만상이 한 법성체로 남북을 비롯해 천지가 한 뿌리요, 배달의 민족은 물론 만 생명이 비로불 전신체로 한 몸인데 어찌 차별과 다툼이 있으랴.
모두를 부처님으로 섬기고 내 몸처럼 사랑함으로써 남북을 비롯한 온 세상이 평화롭고 모든 생명이 더불어 행복한 무술년 새해가 되도록 합시다.
탐진치에 갇힌다면 어둠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맑은 눈으로 바라본다면 세상이 바뀐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의견만 주장하고 나의 것만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리석음의 늪에서 벗어나 상대를 부처님같이 공경하고 내 몸처럼 사랑합시다. 그래서 다 같이 살기 좋은 부처님세상 극락정토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자비나눔서 행복이 비롯됩니다”

여래종 종정대행 법수 스님

 
“일체 고통은 나를 향한 욕심에서 비롯되고 일체 행복은 남을 향한 자비나눔에서 비롯됩니다.”
무명 업보로 인하여 고통 받고 힘겨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갈수록 인성이 흐트러지고 혼란스러워지고 있다고 걱정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무명 업보의 근본 원인은 오직 자신만을 위한 욕심에서 비롯된다고 하셨습니다. 반대로 나와 이웃의 행복은 타인을 향한 자비나눔에서 비롯된다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지식으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 큰 보시가 아니더라도 그 누군가를 위해 행복한 마음, 나누는 마음을 발현한다면 그날 하루가 바로 부처님의 하루가 됩니다. 그날 하루를 부처님으로 장엄한 것입니다.

 

 


“이웃 이롭게 하는 가르침 실천”

원융종 종정 성관 스님

 
“부처님 몸이 온 법계에 가득하니, 일체 중생 앞에 두루 나투시었도다. 인연 따라 가지 않은 데 없지만 언제나 보리좌에 항상 계신다네!”
부처님의 가르침을 찬탄하는 ‘화엄경’ 게송 한 구절입니다. 부처의 몸, 법신이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곳에 충만하니 일체 중생에게 두루 나타나신다는 의미의 게송, 지극히도 감동스럽습니다. 부처님의 지극한 가르침을 구현하고 구현하지 않고는 순전히 우리 불자들의 몫입니다. 부처님의 마음으로 부처님의 몸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바세계는 지금 이대로 정토세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술년 새해 부처님이 항상 곁에 있으니 항상 이웃을 이롭게 한다는 가르침을 마음에 지녀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최선 다해야”

조동종 종정 심월 스님

 
무술년 새해가 밝으니 누런 개 한 마리 하늘에서 내려오는구나! 한반도 땅 지키려느냐? 예사롭지 않은 걸음걸이와 기품이 당당하고, 털에서 금빛 광채가 나는 걸 보니 아마도 금사자의 환생인가. 아! 통토를 지혜광명으로 물들이려 하는구나! 범천이 내려 왔으니 올 한해 동쪽나라는 근심걱정 사라지네.
‘금강경’에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지나간 것은 돌아오지 않고, 지금 현재라는 순간 이미 지나가 버리고,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말속에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본래 닦을 것이 없는 부처’라 앉아있는 그 자리가 정각의 자리임을 믿고 열심히 수행한다면 반드시 본래불임을 자각한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부처마음 간직해야”

정토종 종정 혜만 스님

 
“마음 살림 잘하시기 바랍니다.”
변질되지 않는 것이 부처의 마음이라 그 하나 변치 않게 잘 간직하고 쓰면 모든 것이 무사 안일할 것입니다.
본래의 마음은 청정한 것이거늘, 그 마음을 이리저리 쪼개고 바뀌어서 생활하되 변질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마다 변질 되면 본래의 마음을 찾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그 마음을 잘 간직하고 씀씀이도 잘해야 할 것입니다. 그 마음을 굳건하고 튼튼하게 하면 세상이 무엇으로 바뀐들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또 새해를 맞습니다. 새해에는 부처님 가르침에 의지하여 자비를 베풀고 음덕을 쌓아 다시 되돌아오지 않을 내 생애에 보람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자신 찾는데 전력투구해야”

대원종 종정 신풍 스님

 
여름에는 더워서 옷을 껴입지 않고 겨울에는 추워서 내의를 비롯하여 따뜻하게 입습니다. 이게 생활불교요 대중불교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모두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있는 사람이든 못 배운 사람이든 전부 불심이 깃들어 있기에 부처라고 말합니다.
우리 인생은 어디서 왔다가 또한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왔다 가면 기억의 저 편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 불교는 어느 종교에도 없는 깨달음을 체득합니다. 살아 있을 때 선업을 짓고 좋은 업을 닦는 것이 천년의 보배입니다. 새해에는 오로지 자기 자신을 찾는데 전력투구해야 합니다. 무리 안에서 자신의 잣대로 자기를 구축하는 개보다 못한 인간이 없기를 바라면서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삼독심 버리고 화합 이뤄야”

무량종 종정 혜안 스님

 
산닭이 때 없이 울더니만
인왕산 호랑이 놀라 뛰어
지축이 흔들리네.
원한은 원한으로 풀지 못하니
삼칸 초옥 태울까 두럽도다.
중생의 윤회는 애욕의 근원이라
모두가 끝없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서로의 원인이 되어 결과를 보게 되고
모든 것들은 내 곁으로부터 살아질 곳을 행하여
변해 가고 있으니
우리 모두 무상의 도리를 철저히 깨달아
삼독심을 버리고 선업을 지어 동서남북 화합해야 사회가 안정되고 국난을 면하리로다!

 

 

 

“시시비비 소멸하는 한해”

삼보종 종정대행 법장 스님

 
희망찬 2018년 무술년은 황금개띠해입니다. 온 국민과 사부대중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듣고도 듣지 못하고
보고 듣고도 말할 수 없는
나의 본고향 찾아봅시다.

올해는 나라안팎이 어수선한 시시비비 모두 다 소멸되어 새 희망과 즐거움을 느끼는 보람찬 일들이 국가와 사회에 가득하여 모든 국민들이 자안애어(慈眼愛語)의 인자한 얼굴과 눈 빛, 사랑스러운 말로 행복을 누리는 안정된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참회하며 마음거울 들여다봐야”

소림선종 종정 연화 스님

 
축록자불견산(逐鹿者不見山)/확금자불견인 (攫金者不見人). 사슴을 쫓는 자 큰 산을 보지 못하고 돈을 쫓는 자 사람을 보지 못하노니 탐욕이 극에 이르면 곧 밝음이 어두워 지니라.
양고심장약허(良賈深藏若虛)/현자능장하심(賢者能藏下心).
큰 상인은 상품을 과장하게 진열치 않으며 어진사람은 능함이 많아도 그 재주를 함부로 나타내지 않는다. 고로 사람은 고요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곧 평화를 얻는 지름길이니라.
요즘 각 분야에서 부정부패가 없는 밝은 사회 만들기에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잘못을 지적하고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나, 현실에서 ‘과연 나는 자신을 속이지 않고 남도 속이지 않으며 탐욕도 버리고 벗과 이웃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하는 참회와 자기반성을 통해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중생 안락하길 기원”

불입종 종정 면철 스님

 
부처님 지혜덕상 미묘히 넓고 크다
우주안 온갖 사물 낱낱이 통달하고
아득히 멀고 먼 옛날, 미래세(未來世)도 아신다.
법화경에 부처님 말씀입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모든 중생이 안락하기를 기원합니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1422호 / 2018년 1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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