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기도와 수행, 순례 중에 경험했던 신행 이야기를 공모한다.
신심 고취와 바람직한 신행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 중인 신행수기 공모는 올해로 5회째다. 지극한 기도와 수행이 빚은 불보살의 지혜와 가피로 고난을 이겨낸 생생한 체험은 실의에 빠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시상은 대상인 ‘총무원장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인 ‘포교원장상’ ‘중앙신도회 회장상’ ‘동국대 총장상’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상’ ‘포교사단 사단장상’ ‘불교방송 사장상’ ‘법보신문 사장상’ ‘교정교화전법단장상’ ‘바라밀상’ 등이 준비돼 있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불교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계종 신도증을 지닌 불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계종 신도증이 없는 전국교정기관 수용자들도 수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수기는 4월20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sugi@beopbo.com)로 접수하면 된다. 02)725-7014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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