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소장 고영섭)와 울산대 원효학토대연구소(소장 박태원)는 3월1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20분까지 동국대 만해관 대강의실에서 제2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분황 원효와 깨달음 담론의 구성(1)’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본각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가?(1)(박태원 울산대 철학과 교수) △일심지원(본각) 혹은 일심(진여)이란 무엇인가?-원효 깨침사상의 구심과 원심(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원효 선관(禪觀)에 보이는 선수행의 의미(김준호 울산대 연구교수) △원효의 ‘금강삼매경’ 연구에 나타난 닦음과 깨침(이지향 동국대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이생문(二生門)에 대한 원효 이해에서 나타나는 깨달음의 위상(강찬국 울산대 연구교수) △원효의 ‘대품반야경’ 연구에 나타난 닦음과 깨침(장석영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원 연구원)이 발표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32호 / 2018년 3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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