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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광화문광장서 ‘금강경’ 독송

  • 신행
  • 입력 2018.03.22 17:17
  • 수정 2018.03.23 20:19
  • 댓글 1

중앙신도회·포교사단, 4월27일 행복바라미 개막식서 정진

▲ 지난해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서울 광화문광장을 장엄했던 ‘금강경’ 독송의 울림이 올해도 계속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날마다좋은날, 포교사단과 함께 4월27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금강경 독송정진’을 봉행한다.
지난해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서울 광화문광장을 장엄했던 ‘금강경’ 독송의 울림이 올해도 계속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날마다좋은날, 포교사단과 함께 4월27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금강경 독송정진’을 봉행한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금강경’ 독송은 조계종,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KBS에서 후원한다.

주최측은 ‘금강경’ 독송으로 ‘2018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의 시작을 알린다. 행복바라미 개막식에서 한문본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제1분 ‘법회인유분’부터 제32분 ‘응화비진분’까지 독송할 예정이다. ‘2만 수보리의 합창’을 주제로 열리는 ‘금강경’ 독송에는 이번에도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이 순방했던 전국 300개 사찰 신도들이 함께한다.

주최측은 이번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목표인 나눔문화 확산과 한반도 평화기원을 전국의 불자들이 기원하는 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중앙신도회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회향과 함께 남북관계에도 봄이 오고 있다”며 “경전을 독송하며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고, 행복바라미 거리모금 등 자비행으로 대사회적 역할에 나서는 당당한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은 4월27일~5월11일 15일 동안 전국 500개소 모금소에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33호 / 2018년 3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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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경 독송정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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