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사상연구회(회장 박선자)는 4월21일 오후 1~6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0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염실상염불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선자 청화사상연구회장의 개회사, 벽산무주문도회 문장 용타 스님의 격력사, 벽산무주문도회 의장 도일 스님의 환영사,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김영동 청화불교대학장의 사회로 중앙승가대 법상 스님이 ‘정토염불과 실상염불선’을 발표하고 안유숙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 또 조준호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원이 ‘불교의 정통 정맥과 염불선’을 발표하며, 최동순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토론을 담당한다.
발표와 토론이 끝난 뒤에는 박선자 청화사상연구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금청선원 주지 무상 스님이 총평을 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36호 / 2018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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