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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수호 비대위, MBC 항의방문 사과요구

  • 교계
  • 입력 2018.05.04 10:24
  • 수정 2018.05.04 13:36
  • 댓글 5

5월3일 시사교양본부장·제작사업부와 면담

▲ 교권수호 비대위 대표단은 5월3일 MBC 사옥을 방문, 이근행 MBC 시사교양본부장, 박건식 제작사업부 차장과 40여분간 면담하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조계종 교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총무원장 설정·교육원장 현응 스님의 범계 의혹을 다룬 PD수첩 관련 MBC를 항의방문해 사과를 요구했다.

교권수호 비대위 대표단은 5월3일 MBC 사옥을 방문, 이근행 MBC 시사교양본부장, 박건식 제작사업부 차장과 40여분간 면담하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대표단은 사회부장 진각·총무국장 선웅·홍보국장 효신·불교사회연구소장 주경 스님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서 교권수호 비대위 대표단은 불교닷컴이 피고 지위에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취득한 정보를 MBC가 사용한 부분을 지적했다. 특히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방송된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면담에 응한 MBC 측은 PD와 제작진들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취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답하며 잔칫집에 재 뿌리겠다는 의도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기독교를 취재했더라도 12월 초에 낼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교권수호 비대위 대표단은 지난 5월2일 발표한 조계종 입장문을 전달하고 사과방송을 요구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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