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출판 활성화와 사찰도서관 지원을 위한 ‘제11회 불교도서전’이 5월11~15일 조계사 백송 마당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불교도서전에서는 회원사들이 최근 발간한 신간을 중심으로 400여 종의 불교관련 도서를 전시·판매한다. 특히 도서전 기간 동안 전시 도서를 10% 할인한 가격에 보급하고, 커피 쿠폰 제공 등 작은 이벤트도 열린다.
불교출판문화협회는 “도서판매 수익금이 사찰공간을 활용하고 불교문화를 알리는 ‘부처님 글 사랑 사찰도서관’에 전액 지원 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심정섭 전문위원 sjs88@beopbo.com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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