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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종정 법어

기자명 법보신문

“혼탁한 세상일수록 부처님 지혜 등불 삼아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모든 불자들이 연등을 밝혀 부처님을 맞이하는 이 수승한 인연이 지구상의 모든 이웃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하며, 그 고통을 대신하는 동체대비의 대승보살도가 국민통합으로 회향하는 공덕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에는 70년의 분단과 대치가 대화와 화해를 넘어 평화와 통일로 전환하는 시기가 도래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동일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는 1700년간 우리 민족정신문화의 근간이었기에 우리 남북한 민족의 유전자에는 불교가 깊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남북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길은 우리 모두가 참선수행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갈등과 불신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평화와 행복은 내면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진리를 알고자 할진대,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 나인가?”하고 이 화두를 간절히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합니다. 참나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요, 형상과 사상의 갈등을 넘어선 상호이해와 자유평등의 당체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세계에는 나와 남이 따로 없고 시기와 질투, 갈등과 대립이 없으니, 어찌 남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진흙 속에서 맑고 향기로운 연꽃이 피어나듯, 혼탁한 세상일수록 부처님의 지혜를 등불로 삼아야 합니다.
모든 불자와 국민, 그리고 온 인류가 참 나를 밝히는 수행으로, 마음에 밝은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혀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갑시다.

 

 

 

 

 

 

 

 

 

“진리 존중하고 진실 따라야”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찬란한 빛이 누리에 가득하니, 부처님께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라. 지혜로써 어리석음을 깨뜨리고, 바른 몸가짐으로 세상을 장엄하라. 한마음 즐거우면 그 자리가 천상이요, 성내는 한 순간에 지옥이 전개되네. 한 생각 청정하니 참다운 불제자요, 바르게 깨달으면 성불세계 이어지네. 시련과 고통은 진정한 나의 스승이니, 진리를 존중하고 진실을 따르라. 게으르지 말고 성실히 일할 것이며, 재보를 축적하기보다 가진 복을 나누어라. 행복은 위대한 버림 속에 있느니, 즐거움을 만나도 함부로 하지 않고 괴로움 속에서도 근심을 더하지 않으며, 다툼이 없는 가운데 진정한 평온을 누리라. 부처님오심을 감사와 기쁨으로 맞으며, 지극한 정성에 무량한 복이 함께 하리라.

 

 

“삼밀 실천으로 평상심 회복”

대한불교진각종 총인 회정 정사

 

 

 

 

밖을 보면 법신 부처님이요, 안을 보면 자성 부처님이라 했습니다. 맑고 밝은 눈과 참되고 바른 마음으로 심인을 깨칩시다.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하는 삼밀을 실천합시다. 오고가는 가운데 진리가 있습니다. 지혜와 자비의 화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이 평범한 일상의 진리를 일러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동서남북이 본래부터 구분 없으며 안팎과 위아래는 분별이 없습니다. 바다에서 강을 찾으려 하지 말고 강에서 바다를 찾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자의 허물은 내 허물의 그림자이니 심인을 밝히고 삼밀을 실천함으로써 평상심을 회복해 불법을 바로 세우면 세간법은 저절로 바르게 됩니다. 본성을 찾아 자성을 회복합시다.

 

 

 

 

 

“밝은 빛 도래하니 축하 등 밝히자”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

 

세존께서 처음 탄생하실 때, 두루 일곱 걸음을 걸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위나 하늘 아래에서 나만이 홀로 존귀하도다.” 이에 백운병이 송하기를 “무수 밑에 거룩한 몸 나시어 일곱 걸음 걸으시니 일이 아주 새로웠네. 서로 만나 제각기 새벽길을 나섰다 하나 간밤부터 나선 사람 있는 줄 모르는가?”라고 했습니다.
한반도에 좋은 소식이 오고, 우리 불교에도 밝은 빛이 도래해서 남과 북이 본래 하나 되고 한민족이 세계불교를 견인해 가는 부처님오신날이 되도록 봉축합시다. 모두 우러러 성인의 탄신을 축하하는 등불을 밝힙시다.

 

 

 

“자비 눈으로 이웃부터 살펴야”

불교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의 고통과 어리석음을 걷어내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으며, 참 진리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팔만 사천 법문을 설하셨습니다.
부처님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가르침과 이 땅에 오신 뜻을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불자 모두가 마음의 등불로써 나의 신심을 더욱 발현시키고, 나아가 자비의 눈으로 이웃을 살피는 광대원만심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부처님 도량에 연등불을 밝히듯이 우리의 어두운 마음에도 자비와 지혜의 등불을 밝혀야 하겠습니다.

 

 

 

 

 

“나누는 마음이 곧 부처님 마음”

(재)대한불교원효종 종정 고산 스님

 

“나는 가난한 수행자로 족하니 가난하고 부귀함을 논해서 무엇하랴. 만족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 모두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청허휴정(淸虛休靜) 선사께서 세간사 욕심을 경계할 것을 설하신 가르침입니다.
무엇인가에 만족하려면 먼저 우리는 마음의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마음은 언제나 새롭고 크고 강렬한 것을 찾아 저절로 가기 마련입니다.
부처님오신날 우리가 되짚어 생각해 보아야 할 것도 바로 마음입니다. 부처님 마음으로 아픈 이를 가엾게 여기고 가난한 이에게 나누는 마음, 그것이 바로 부처님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있는 불성입니다.

 

 

 

“애착 끊으면 한곳으로 돌아와”

대한불교법화종 종정 도정 스님

 

世尊降誕 蓮華地(세존강탄 연화지)
戊戌具辰 逢自回(무술구신 봉자회)
森羅萬象 滿虛空(삼라만사 만허공)
圓空無碍 歸一處(원공무애 귀일처)
拔苦衆生 至悟境(발고중생 지오경)
體一同志 淨土華(일체동지 정토화)
부처님께서 오시니 연화의 땅이요, 무술년에 새로이 돌아와 만나도다. 삼라만상은 온누리에 가득하나, 법계애착 끊으니 한곳으로 돌아가네.
중생들은 고통을 뽑아버리고 깨달은 경계 이르면 몸과 뜻이 하나가 되어 정토의 꽃을 피우게 되리라.

 

 

 

“세상 모든 존재가 귀하고 귀하다”

대한불교승가종 종정 습득 스님

 

“빈산에 흠뻑 봄비 내리고 복숭아꽃 살구꽃 울긋불긋 피었네. 산중이라 피어도 보는 이 없어 혼자서 시냇물에 제 그림자 드리웠네.”
자연의 소중함을 노래한 중국 대선사의 노래입니다. 부처님께서 사바에 나투신 의미도 바로 이와 같다 할 것입니다. 천상천하에 나 홀로 존귀하니 일체 고통을 편안케 하리라고 설하신 부처님의 말씀에는 유정무정 일체의 존재 모두가 존귀하다는 의미가 깃들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지구라는 별에 오신 까닭은 나와 같은 공간에 함께하고 있는 유정무정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라는 데 있습니다.

 

 

 

“새롭게 발심해 부처님 법대로 생활”

(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 종정 원각 스님

 

 

 

 

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 개유불성’이라 하셨습니다. 모든 중생은 부처의 성품을 가지고 있는데도 중생들은 자기가 부처인 것을 모르고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번뇌망상에 쌓여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불자들은 모름지기 먹고 싶은 것을 먹지 않고, 갖고 싶은 것을 갖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음으로써 탐진치 삼독을 벗어날 수 있는 철저한 수행을 통해 스스로가 부처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불자들은 세속의 헛된 잡담을 끊고 계정혜 삼학을 부지런히 닦는 법담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새롭게 발심해 부처님 법대로 생활하고 정진해서 다 같이 성불합시다.

 

 

 

 

 

“부처님은 온 법계에 가득 합니다”

대한불교총화종 종정 남정 스님

 

 

 

 

佛身充滿於法界(불신충만어법계)
普現一切衆生前(보현일체중생전)
隨緣赴感靡不同(수연부감미부동)
而恒處此菩提座(이항처차보리좌)
부처님은 온 법계에 가득 찼으며
항상 모든 중생들 앞에 나타나시네
인연따라 다다라서 두루 보살펴 주시고
그리고 항상 여기 보리좌에 계시네

 

 

 

 

 

“일체 고통은 마음서 비롯됨 알아야”

한국불교여래종 종정 법수 스님

 

 

 

 

마음은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생각으로는 자신의 마음을 움직여 만족하려고 해도 쉽게 마음이 변하여 만족할 수 없게 됩니다. 탐진치(貪瞋癡) 삼독에 휘둘리는 한 우리는 만족스러운 마음을 갖기란 어렵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은 부처님께서 항상 변화하고 삼독에 물들어 있는 중생의 마음에 부처님의 자비 성품을 심어주신 날입니다. 모두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된다면 우리는 우리 마음에 부처님의 성품을 드러내어 심을 수 있습니다. 일체의 고통은 나를 향한 욕심에서 시작된다 하였고 일체의 행복은 남을 향한 나눔에서 비롯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웃 고통 살피고 나눔을 실천”

(사)대한불교조동종 종정 심월 스님

 

 

 

 

만족이란 물질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마음작용에 의해 완성됩니다. 부처님오신날 각자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공간에 욕심이 비워지고 빈 공간이 넉넉해지면 빈 그곳에 행복이 채워지기 마련이며 욕심이 꽉 차서 빈 공간이 없으면 행복은 사라지고 괴로움과 불만족이 가득하게 됩니다.
부처님께서 사바에 오신 까닭을 대비해서 생활해 봅시다. 마음의 공간이 넓게 비워져야 비로서 자비의 마음이 확장되고 만족하게 됩니다. 부처님오신날인 4월 초파일 마음의 공간을 크게 하여 이웃의 고통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합시다.

 

 

 

 

 

“청정심으로 쉼 없이 공부해야”

대한불교정토종 종정 혜만 스님

 

 

 

 

부처님이 오셨다네. 거룩한 가르침을 배우지 아니하면 어찌 그 뜻을 헤아리겠는가. 부지런히 배움을 쌓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생에서 이루게나. 부처님이 오신 진정한 뜻을 배우지 않는 것은 스스로에게 죄를 짓는 것일세.
인연 따라 왔다 인연 따라 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 이생에서 부처님의 인연을 반듯이 맺으시게나. 촌각이 바쁘다네. 속세에 치우치지 말고 마음을 청정케 하여 부지런히 공부하시게나. 일 할 때나 쉴 때나 앉으나 서나 부지런히 배워 오늘의 인연을 놓치지 말게나. 그리하여 너 나 모든 생명의 불국정토를 이루어야 할 것이라네.

 

 

 

 

 

“나를 바로 볼 때 탐진치서 벗어나”

대한불교법성종 종정 만원 스님

 

 

 

 

부처님께서는 나를 내가 잡고 있는 원인을 세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 바로 삼독입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 까닭은 삼독 때문입니다. 나는 언제나 제 자리에 있는데 욕심과 화냄, 어리석음이 나를 가리고 있다면 나를 제대로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맑아지면 비로소 내가 보이게 됩니다. 나를 바로 볼 때 나를 둘러싼 삼독을 비로소 놓게 됩니다.
부처님오신날 한 번씩 꼭 생각해 보아야 할 대목입니다. 진정한 나는 부처님의 품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삼독이 깃든 원인을 바르게 보아야 합니다.

 

 

 

 

 

“중생구제 원력을 다시 세워야”

대한불교삼보종 종정대행 법장 스님

 

 

 

 

오늘은 부처님오신날입니다. 부처님 자비광명과 자리이타 정신이 사부대중들의 가정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모든 존재들에게 자비를 베푼 부처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는 우리 자신과 사회를 되돌아봅니다. 지금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갈등으로 인한 국민 고통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남북 화해의 분위기가 무르익은 지금, 이러한 국민 고통을 해결하는 데 불교가 앞장서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나투신 큰 뜻은 중생구제에 있습니다. 사회의 모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사바세계의 중생구제를 위한 원력을 다시 세워 부처님오신날을 새롭게 맞이합시다.

 

 

 

 

 

 

“자신을 낮추고 자비를 베풀자”

대한불교소림선종 종정 연화 스님

 

 

 

 

불법은 동서남북이 없고 상하도 없는 원융한 평등세상입니다. 모든 중생들은 하나의 생명과 같은 일체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탐욕으로 가득 찬 위정자들에 의해 강한 나라들은 안민을 위한 영토 확장이라는 미명 아래 침략자가 영웅이 되는 말세로 치닫고 있으니 실로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스스로 낮추고 이웃을 사랑하며 자비행을 통해 베풀고 살면 인류화합의 태평성대를 이를 수 있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주셨다. 약한 자에게 자신을 낮추고 자비로이 베풉시다. 그것이 상생의 길입니다.

 

 

 

 

 

“마음의 등불 밝혀 무명서 벗어나야”

대한불교해인종 종정 혜지 스님

 

 

 

 

우주법계 가득한 부처님 본체가 삼라만상 일체를 살리는 대자대비의 법칙으로 끊임없이 존재하고 영원히 존재함에도 삼독에 가려, 무명에 가려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기에 부처님은 인간의 육신을 가지고 나투셨습니다.
‘법화경’의 말씀입니다. 대자대비의 부처님 본체가 하늘과 태양의 삼라만상을 살리는데 우리 중생들만이 탐진치의 어둠에 휩싸여 바로 앞의 것들도 분간하지 못한 채 허황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음에 등불을 밝혀 탐진치의 어둠을 순식간에 사그라지게 만드는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진리의 등 밝혀 삼독서 벗어나세”

대한불교무량종 종정 혜안 스님

 

 

 

 

어느 것이 참이며 무엇이 거짓인가.
선(善)과 악(惡)은 대체 누가 정하는 것인가?
춘색은 세상을 덮었는데 지난해 낙엽은 아직도 뒹구는 구나.
감추어진 것은 허물이 아니며 드러난 것만 죄로구나
오호라 실상무상(實相無相)이요
불립문자(不立文字)가 열반묘심(涅槃妙心)이거늘
봄비에 춘초(春草)가 뇌성(雷聲)을 토하니 불탄일(佛誕日) 등촉(燈燭)밝혀
삼독(三毒)을 토(吐)하세. 나무아미타불

 

 

 

 

 

“반목과 무명의 긴 잠에서 깨어나야”

대한불교불입종 종정 면철 스님

 

 

 

 

부처님은 중생을 가엽게 여겨 이 사바세계에 오셨습니다.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사물의 실상을 바로 보지 못하는 가여운 중생들 곁에 언제나 어디에나 부처님이 계시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고자 몸을 나투신 것입니다. 중생이 가여워 응화신을 보이신 부처님을 바로 믿고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고귀합니다. 스스로의 존귀함을 잊고 친하고 박하게 살아가는 중생이 가여워서 오늘도 부처님은 마음 아파하십니다.
아집과 반목의 옷을 벗고 무명의 긴 잠을 깸으로써 영원불멸의 부처님 뜨락에 다 함께 손잡고 모이길 발원합니다.

 

 

 

 

[1440호 / 2018년 5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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