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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상반기 박사학위 논문 - 백도수 「비구계경에 대한…」

기자명 이재형

죄의 경중판단-해결 천착

오늘날 승가의 규율보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여겨지는 경(經)과 법(法)에 대한 해석이 두드러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율장의 보전과 율의 연구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전하게 유지되기는 힘들 것이다.

동국대 인도철학과 백도수 씨는 논문「비구계경에 대한 연구」에서 “청정한 승가를 구성하고 수행 승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율장의 연구는 필수적”이라며 연구의 목적을 밝히고 있다.

백 씨는「비구계경」을 주요 텍스트로 삼고 「비구계경」을 학처(學處)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백 씨는 “학처에 대한 올바른 연구는 수행자에게 대한 경책과 승가에서 발생하는 죄의 경중을 판단해 이를 해결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며 “앞으로 다른 광율과 학처 구분의 비교연구, 죄과의 비교연구, 무죄의 비교연구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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