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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소개서 제작에 관심을

기자명 윤보현
  • 기고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미국인 현각 스님의 《만행》을 감명 깊게 읽었다. 그런데 《만행》을 읽다가 충격을 받은 부분이 있었다. 현각 스님이 한국불교를 알기 위해 하버드대학 도서관을 뒤졌지만 고작 대여섯 권의 책만 찾을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스님은 일본이나 티베트, 베트남불교와 관련된 책은 쉽게 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필자가 알기로는 한국불교는 그 어느 나라 불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문화적 전통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세계 최대의 대학 도서관인 하버드대 도서관에 한국불교 관련 도서가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한국불교를 소개하는 것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과 직결된다. 이미 나와 있는 불교서적의 영역화 및 새로운 소개서 발간에 불교계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주시 흥덕구 윤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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