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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동양 최초로 3D 디지털 박물관 개설

기자명 법보신문

마우스 하나로 해당 유물의 설계도는 물론, 단면까지 쪼개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동국대(총장 송석구)는 1월 21일 3차원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버 박물관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박물관을 개설했다. 기존의 사이버 박물관이 디지털 카메라 촬영에 의한 평면적인 영상을 전시하는데 비해, 동국대의 3차원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버 박물관은 문화재 원형의 3차원 형상을 수십 미크론 정밀도로 측정하고, 색상도 1670만 컬러의 정밀도로 계측해 완벽한 형태로 재구성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자체가 입체적으로 구성돼 있어 직접 걸으면서 감상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각 문화재의 상하좌우를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고 파손된 문화재를 직접 복원해 볼 수도 있다.

동국대 송석구 총장은 “3차원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버 박물관 개관은 동양에서 처음”이라며 “문화재가 훼손되거나 도난을 당해도 완벽하게 다시 복원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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