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게 놀면 병마도 비껴간다"
지은이는"10년 전 남편과 함께(그의 남편은 산행 후 뒤풀이에서 자신보다 술을 잘 마시는 여자를 발견하고 '이 여자랑 결혼하면 적어도 술은 실컷 마시겠다’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지리산 종주를 마친 뒤 쓰러져 암 진단을 받았지만 그 이후로도 너무도 잘 놀며 살아서인지 시한부 인생을 별 어려움 없이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을 정도로 아무튼 특이하다.
책 안에는 그런 그이의 별나고 멋진, 시원스레 잘 노는 삶이 별다른 미사여구를 동원하지 않은 채 날 것 그대로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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