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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 혐위 김선도 귀국않고 베트남 체류

기자명 법보신문
불교방송 공금 2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상태에 있는 전경리부차장김선도(40)씨가 베트남 체류 만료시한인 지난 7일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현재 김선도씨는 베트남 모처에서 베트남 당국의 눈을 피해 숨어있는것으로 확인됐는데 지난 3일 김선도씨를 만나고 온 이아무개씨에 의하면 "불교방송 공금횡령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본 회사동료직원들에게 미안하다는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트남에 있는 김선도씨를 만나고 온 처 안아무개(38)씨는 이와관련 지난 13일과 15일 연이어 불교방송 직원들을 만나 "은행보증을 서주었다가 본의 아니게 피해를 당한 직원들에게 미안함을 표하고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피해액 줄이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씨는 불교방송직원에게 "현재 베트남에 불법체류중인 남편이 조속한 시일내에 귀국하려 하고 있지만 국내 상황이 좋지 않다며 귀국을 망설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에서는 현재 김선도씨와 구치소에 구속중인 김현안씨가 제2금융권을 통해 거래한 내역에 대해 집중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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