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교화 수련활동 활성화 다짐
지난 3월 8일 조계사에서 열린 한국교수불자연합회(이하 교불련)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류종민(중앙대)교수가 밝힌 취임 소감이다.
"보다 책임있게 일하기 위해 앞으로 꼭 1년간만 회장 소임을 맡을 것"이라는 류 교수는 "임기 중 학술˙교화˙수련 등 교불련의 3대 활동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류 교수는 부처님오신날 기념 학술회의를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주제로 5월 24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 또, "수련회를 자기수련과 홍법의 기반을 마련하는 장으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교불련 차원의 대불련 지원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것도 류 교수가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하나다.
류 교수는 이런 계획들이 "회원들의 사명감과 헌신적인 동참이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것들"이라며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동참해 달라"고 회원에게 당부했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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