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전 내달 3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이 전시회는 지방전시회로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단청 탱화 불화 도기 등이 전시된다.
만봉스님은 현존하는 유일한 단청장으로 6세에 출가한 이후 예운스님을 은사로 불화를 시작하여 18세에 `금어'의 칭호를 받았다. 금어는 시왕초 천왕초여래초를 9천장 그려야 주어지는 호칭으로 최고의 경지에 이른 불화승을 이르는 말이다. '7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받은후 일본 오사카, 도쿄, 교토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78년 91년 두차례 실시해 한국의 단청과 불화를 해외에 알렸다.
만봉스님의 주요작품은 남한산성 경복궁 유각정 남대문 보신각 베트남 평화사 등을 비롯 국내외 유명 사찰 및 유적지의 단청과 불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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