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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팀 육성 포교 활성화”

대전·충청 포교사단 새단장 김경범 씨

조계종 포교사단이 2기 김대중 단장 출범을 앞둔 가운데 지역 포교사단도 새 단장 선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전·충청포교사단은 11월 23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김경범(49) 단장을 제2대 단장으로 재 선출했다.

김경범 단장은 “조직을 보완해 팀 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교사들의 팀별 활동 합류를 역점사업으로 펼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단장은 특히 “사회봉사팀을 육성해 종교의 사회회향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교활동은 불법전파와 실천 수행하는 불자들의 사명이자 생활”이라고 생각하는 김경범 단장은 포교사 교육체계 확립 해 포교사단의 활성화를 꾀할 생각이다.



대전·충남지사=이광원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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