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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 국내거주 외국인 대상 첫 영어 즉문즉설

기자명 조장희
  • 교계
  • 입력 2018.06.08 14:07
  • 수정 2018.06.08 14:13
  • 호수 1443
  • 댓글 0

6월15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타국생활 고충 다른 시각 접근

 

즉문즉설의 대가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이 국내 거주 외국인의 고민해결을 위해 법석을 펼친다.

정토회 국제국은 6월15일 오후 7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스님과 나누는 편안한 대화-인생·사랑·성공·행복·의미에 대하여(ACasualConversationwithaZenMaster:Life,Love,Success,Happiness, and Meaning)’를 개최한다.

한국은 2016년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만을 넘어서면서 총 인구의 4%가 외국인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정토회 국제국은 국내 외국인 거주자를 한국사회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에 기여하는 중요한 구성원으로 여기고 이들을 위한 강연을 준비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영어 즉문즉설로 스님과 질문자와의 문답을 통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제국은 “국내 외국인 거주자는 2020년까지 3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지만 이들의 목소리는 국가 정책에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남북관계의 변화 등 사회적 이슈가 이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스님과 대화하며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010-2059-2604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43호 / 2018년 6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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