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8월21일 부산 강서체육회관에서 열린 ‘제6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에 참가해 빵 600개를 지원하고 자비의 쌀 2000kg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사진>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들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행사는 모범아동·유공 종사자 표창 수여, 체육대회,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부산시에는 지역아동센터 211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아동 49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삼광사는 올해 4월 서구노인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에 들어갔으며 부산시로부터 ‘다사랑 복합문화예술회관’도 위탁받는 등 복지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53호 / 2018년 8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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