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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관음종복지재단, 다문화 장학금 지원

  • 상생
  • 입력 2018.09.19 17:25
  • 수정 2018.09.20 11:15
  • 호수 1457
  • 댓글 0

9월19일, 지역 다문화 가정에 500만원
지역 이웃에 떡국떡 1100kg 나눔도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음종복지재단(이사장 홍파 스님)과 법보신문 공인법인 일일시호일(대표 심정섭)은  9월19일 종로구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총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관음종복지재단 이사장 홍파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섭 일일시호일 대표도 “2021년 이주민 300만 시대를 바라보는 만큼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라며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일일시호일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주민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관음종복지재단은 9월10일 종로구 등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550가구에 총 1100kg을 전달하는 ‘자비의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관음종복지재단은 종로구 등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550가구에 총 1100kg을 전달하는 ‘자비의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권 종로구청 복지환경국장은 “숭인·창신동은 종로구의 다른 지역보다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이 많다”며 “관음종복지재단에서 보시해준 떡과 일일시호일과 함께 전달한 장학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관음종복지재단은 매년 저소득층 지원사업, 장애아동 의료지원사업, 푸드뱅크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 관음종복지재단은 일일시호일과 공동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57호 / 2018년 9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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