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등 전북지역 4대 종교계가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며 개최한 ‘2018 세계종교문화축제’가 10월8일 전주 한옥마을 풍남문 앞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는 4대종교 성직자들로 구성된 중창단 ‘평화보따리’가 무대에 올라 다름을 존중하고 나눔과 상생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함을 노래했다. 세계종교문화축제는 10월11일까지 전주·익산·김제·완주 등 전북일대서 진행됐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60호 / 2018년 10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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