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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미소원, 창간 30주년 본지에 1천만원 전달

  • 교계
  • 입력 2018.11.05 11:30
  • 호수 1463
  • 댓글 0

11월10일, 개원7주년 기념법회
본지와 2013년 업무 협약 인연
현대인 매체 포교 중요성 공감

상담전문 봉사단체 미소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법보신문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다.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은 11월10일 오후 6시 부산 동구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미소원 개원 7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특히 미소원은 이날 법석에서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법보신문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

미소원은 개원 2주년을 맞이한 2013년 10월7일, 현대 사회에 맞는 포교의 방안으로 불교 매체 활성화를 발원하며 본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소원은 법보신문을 교도소와 경찰서 등에 보내는 운동을 적극 전개해 ‘법공양 확산’에 앞장섰다.

또 미소원 후원 회원 가운데 생일을 맞이한 회원에게 법보신문 정기구독권을 보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개원 6주년을 맞이해 미소원 청년회원 전원에게 법보신문 1년 정기구독권을 증정하는 법공양을 펼치기도 했다.

법보신문도 미소원과 함께 해마다 이주민가정 돕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미소원의 봉사 활동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올해도 미소원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과 함께 김해 지역 다문화 가정을 꾸준히 후원해 온 김해 정암사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창립 7주년을 맞은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매체 포교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미소원 역시 지금까지 많은 인연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특히 장 이사장은 “법보신문은 미소원의 설립 초기 어렵고 힘들 때 서로 포교와 나눔에 대한 가치를 공감하며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해 인연을 맺어 온 소중한 도반”이라며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법보신문이 불자들의 신심을 증진하도록 환희심으로 이끌고, 때로는 불교 발전을 위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전법사이자 거울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으며 미소원 모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도 “미소원과 같은 교계 단체와 관계자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법보신문도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정토세상을 열어가는 정론지의 역할과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63호 / 2018년 11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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