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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불교음악상 불교음악인상 반영규 작사가

  • 동정
  • 입력 2018.11.22 22:19
  • 수정 2018.11.27 10:13
  • 호수 1466
  • 댓글 0

불교음악신인상 한정일 지휘자
조계종 문화부, 12월4일 시상식
신작찬불가 공모 당선작도 발표

반영규 작사가

제4회 불교음악상 불교음악인상에 반영규 전 불교음악협회장이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현법 스님)는 11월22일 ‘제4회 불교음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불교음악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반영규 전 불교음악협회장은 현대 찬불가를 개척한 1세대로 찬불가 대중화를 위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현역 작사가다. 반 전 회장은 1970년대부터 ‘자비의 소리’를 발행해 불교포교에 앞장섰으며, 글과 음악을 통한 찬불가 보급과 문화포교 원력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의 불교음악신인상에는 한정일 지휘자에게 돌아갔다. 한정일 지휘자는 현재 약사사와 기원사 합창단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불교합창단 교류와 불교음악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신작찬불가 발표회’를 통해 악보집을 제작, 무상 보급하는 한편, 향후 불교음악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총무원 문화부는 ‘제5회 신작찬불가 공모사업’ 수상작을 함께 발표했다. 수상작은 ‘내 마음에 눈 내리면’(작사 곽영석·작곡 이순희), ‘밝은 달’(작사 홍은지·작곡 홍은지), ‘보리심’(작사 최종원·작곡 우수웅), ‘반야의 등불’(작사 최고산·작곡 최백건), ‘아 놀라워라’(작사 고원기·작곡 고원기), ‘붓다의 인연 꽃’(작사 김정자·작곡 김동욱), ‘보타사에서’(작사 안상민·작곡 최선기), ‘마음으로 짓는 행복’(작사 곽영석·작곡 김정란)이다.

불교음악상은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불교음악을 통한 불법 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에 공헌한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2012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다. 제4회 불교음악상 시상식은 12월4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6호 / 2018년 11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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