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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도회, 권역별 신도회 상황·특성 공유

  • 교계
  • 입력 2018.12.05 15:43
  • 수정 2018.12.07 18:53
  • 호수 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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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영남·수도권 간담회 개최…지역별 유대·공감대 강화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이 주최하고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2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수도권(강원·충청·제주) 교구신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이 주최하고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2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수도권(강원·충청·제주) 교구신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수도권 신도회 간담회를 끝으로 권역별 교구신도회 간담회를 회향하고 각 신도회 간 유대와 공감대를 강화했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2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수도권(강원·충청·제주) 교구신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갈수록 심화되는 탈종교화 현상, 출가 감소 등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불교 현실에서 재가신도들의 역할과 교구신도회의 활성화 방안 등을 짚었다. 참석한 9개 교구 신도회 대표자를 중심으로 신도회 운영 및 사업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정연만 중앙신도회 부회장 최근 불교 현안으로 떠오른 국립공원 내 사찰 문화재관람료에 대해 정부와 종단 입장, 향후 예상 방향 등을 설명했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신도조직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법문했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올해 진행한 권역별 간담회에서 각 교구별 상황이나 지역이 갖는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신도회 운영사례나 사업 등을 공유하며 정보교류의 협력체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교구신도회 간의 꾸준한 소통과 교류를 당부했다.

중앙신도회는 11월16일 광주 무각사불교대학에서 호남권 100여명의 교구신도회 임원 및 말사신도회와 간담회(사진 위)를, 11월20일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영남권 90여명이 신도회 임원 등과 간담회(사진 아래)를 잇달아 가졌다.
중앙신도회는 11월16일 광주 무각사불교대학에서 호남권 100여명의 교구신도회 임원 및 말사신도회와 간담회(사진 위)를, 11월20일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영남권 90여명이 신도회 임원 등과 간담회(사진 아래)를 잇달아 가졌다.

앞서 중앙신도회는 11월16일 광주 무각사불교대학에서 호남권 100여명의 교구신도회 임원 및 말사신도회와 간담회를, 11월20일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영남권 90여명이 신도회 임원 등과 간담회를 잇달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종단 신도조직 현황과 신도회 중점사업, 교구별 활동을 공유했다.

중앙신도회는 “4년째 이어온 권역별 교구신도회 간담회는 2015년 전국 24개 교구신도회 완결을 계기로 권역별 교구신도회 간담회가 4년째 이어져왔다”며 “교구신도회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연결망을 구축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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