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 스님)는 12월2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6회 군·경 포교와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연합회장 지원 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스님들과 박재범 남구청장, 김정훈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했다. 연합회장 지원 스님은 인사말에서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지역사회에 구현하고 미래불교를 짊어질 군·경 포교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자리”라며 “이웃을 향한 작은 자비의 불꽃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일일찻집 수익금은 군·경 포교 기금과 이웃돕기로 회향 될 예정이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