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전연구원(원장 대림 스님)은 12월2일 경남 김해 장유에 소재한 초기불전연구원 근본도량 보리원에서 ‘위방가 출판기념법회’<사진>를 봉행했다. ‘위방가’는 팔리어 논장 칠론 가운데 두 번째에 해당하는 논서다.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 스님이 한국불교 최초로 완역, 출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법석이다. 각묵 스님은 “초기불교 논장에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