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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떤 불교무용이 관객 사로잡을까?

  • 문화
  • 입력 2019.01.24 20:24
  • 수정 2019.01.24 20:32
  • 호수 1475
  • 댓글 1

조계종 ‘제5회 불교무용대전’
2월1일까지 참가자·단체 접수
우수작엔 대관·홍보 등 제공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제5회 국제불교무용대전’ 참가자 및 참가단체를 공모한다.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하는 국제불교무용대전은 불교무용예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불교를 비롯해 불법승 삼보를 소재로 한 무용이면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등 장르를 불문하고 지원가능하다. 단독공연의 경우 50분 이상의 작품이여야 하며, 합동공연은 개인 10분 이상, 단체 15분 이상, 전체 50분 이상의 작품으로 구성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소정양식을 다운받아 2월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uddhistdanc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첨부서류는 불교무용대전 참가신청서와 공연계획서, 출연자·스텝 명단, 작품사진 및 프로필 사진, 예비심사를 위한 동일 공연의 비디오 자료 등이다.

비디오와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4월5~28일 서울 명륜동 성균소극장에서 본선을 개최한다. 5월6일 같은 장소에서 결전을 가질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조계종 총무원장상, 최우수작품상에는 한국춤예술센터장상, 우수상에는 한국소극장협회장상, 개인 및 단체에는 비평가상이 주어진다. 우수작에게는 극장 대관 및 인력, 홍보, 인쇄, 입장수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접수된 자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02)747-5035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75호 / 2019년 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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