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는 2월19일 선운사 대웅보전에서 정월대보름 및 동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했다.
선운사초기불학승가대학원 강주 재연, 원장 환성 스님을 비롯한 선운사 사중 스님들과 신도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재연 스님은 법문을 통해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는 것은 탐내고 화내고 어리석은 탐진치 삼독을 깨고 진리에 다가가는 것”이라며 “지혜롭고 자신의 상태를 알아차리고 깨어나서 모든 생명이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1478 / 2019년 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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