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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앞둔 원주 공공기관 불자회 혜민 스님 초청강연

  • 신행
  • 입력 2019.02.28 18:10
  • 호수 1479
  • 댓글 1

2월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당서 개최

강연에 600여명 운집 눈길
4월10일 창립법회 ‘파란불’
중신회, 적극적 지원 계획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불자연합회(회장 심무경, 이하 원주 공공기관불자회)는 2월27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혜민 스님 초청강연-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개최했다. 강연회에는 600여명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불자연합회(회장 심무경, 이하 원주 공공기관불자회)는 2월27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혜민 스님 초청강연-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개최했다. 강연회에는 600여명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

창립을 앞둔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불자회가 첫 공식행사를 성황리에 회향하면서 창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불자연합회(회장 심무경, 이하 원주 공공기관불자회)는 2월27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혜민 스님 초청강연-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10일 창립법회를 앞두고 있는 원주 공공기관불자회가 원주 혁신도시에 상주하는 13개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해 마련했다. 조계종 포교원과 중앙신도회, 제4교구신도회, 원주시청불자회가 후원했다.

강연회에는 600여명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 ‘영혼의 멘토’ 마음치유학교장 혜민 스님의 등장과 함께 강연이 시작됐다. 혜민 스님은 저서 ‘고요할수록 밟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자신 안에 있는 고요함과의 만남을 안내했다. 특히 지나친 업무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유와 쉼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후문이다.

강연 뒤 사인회를 진행한 혜민 스님.
강연 뒤 사인회를 진행한 혜민 스님.

 

혜민 스님은 “마음이 고요해지면 예전에 잘 몰랐던 것들이 밝아지면서 그것들로부터 마음이 치유된다”며 “집착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지나친 생각에 빠지는 것도 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무경 원주 공공기관불자회장은 “기존에 불자회 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들도 원주 이전으로 많이 위축돼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공공기관 불자들이 보다 신행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직능단체 신도조직화를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신도회는 원주를 시작으로 전북, 나주, 진주 등 지역별 혁신도시 공공기관 불자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79 / 2019년 3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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