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만서원실천회(회장 이인자)는 4월5일 오후 2시 서울 불광사 불광교육원 3층 문수당에서 리영자 동국대 명예교수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대승의 어머니 승만보살’을 주제로 강연할 리영자 교수는 동국대 불교대학장 및 불교대학원장을 비롯해 한국여성학회장, 한국불교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 천태사상의 전개’ ‘천태불교학’ ‘불교와 여성’ ‘천태법화의 사상’ ‘일본불교사’ ‘선종사상사’ ‘법화천태사상연구’ ‘천책 스님의 호산록’ 등 저술과 역서가 있다.
주최 측은 “승만보살의 10가지 큰 서원은 기복이 아니라 나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보살행”이라며 “승만보살의 큰 서원을 오늘에 되새겨 자리리타를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올해 부처님오신날 맞아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82호 / 2019년 3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