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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육원장·포교원장 법보시캠페인 동참 잇따라

  • 교계
  • 입력 2019.04.04 14:01
  • 수정 2019.04.05 23:02
  • 호수 1484
  • 댓글 0

4월3일 현응 스님 이어
4일 지홍 스님도 법보시
“신문은 못가는 곳 없어
24시간 함께하는 포교사”

전국의 교도소, 병원법당, 군법당에 신문을 보내는 법보시캠페인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첫 동참자로 법보시를 펼친데 이어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과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잇따라 동참해 캠페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한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한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4월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교육원장실에서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하며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당부했다. 현응 스님은 “법보신문은 교계 소식뿐 아니라 교리와 역사, 문화 등을 두루두루 담고 있는 불교종합선물세트”라며 “법보시캠페인의 확산을 통해 교도소를 비롯한 우리 사회 그늘진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불교의 이야기들이꾸준히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한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한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

이어 4월4일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홍 스님은 70년대 잡지 ‘불광’을 발행하며 군부대 등에 법보시한 경험을 떠올리며 이번 캠페인에 깊은 동감을 표했다. 지홍 스님은 “어렵고 힘든 순간 법보시로 받은 ‘불광’을 읽고 불자로서 새 삶을 시작한 이들이 많았다”며 “법보신문 한 부 한 부도 재소자와 군인, 병원 등에서 효율적인 포교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홍 스님은 “신문은 포교사들이 상주하지 못하는 교도소 수용실과 군장병들의 생활실 등에서 24시간 함께하는 전법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전법활동으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484호 / 2019년 4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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