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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지원 박차

  • 사회
  • 입력 2019.04.08 09:37
  • 수정 2019.04.08 10:40
  • 호수 1484
  • 댓글 0

복지재단-3교구본사 신흥사 구호부스
아름다운동행 통한 자비온정도 이어져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조계종사회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과 조계종 3교구본사 신흥사(주지 우송 스님)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일대에서 이재민 구호·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아름다운동행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자비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은 4월5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즉각 조계종긴급구호단 선발대를 파견하고 현지 피해 상황 조사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조계종 사회부와 조계종복지재단, 아름다운동행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4월6일부터 제3교구본사 신흥사, 신흥사복지재단 등과 공조를 통한 피해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와 속초 장천마을에 긴급구호 부스를 꾸리고 이재민을 위한 드라이푸드를 제공하는 한편, 여벌옷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상황을 고려해 세탁봉사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아름다운동행으로 산불 피해민 지원을 위한 자비온정도 속속 답지하고 있다. 서울 구룡사·일산 여래사(회주 정우 스님)가 4월8일 1억원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도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재단은 향후 “지자체와 자원봉사계, 이웃종교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484 / 2019년 4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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