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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발전 위해 동문 동참 이끌 것”

  • 인터뷰
  • 입력 2019.04.08 13:21
  • 수정 2019.04.08 14:35
  • 호수 1484
  • 댓글 0

동국대 총동창회 박대신 신임회장

“동국대 총동창회는 조계종과 법인, 모교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지혜를 모아 실천할 것입니다.”

동국대 총동창회 제28대 박대신 회장이 4월1일 2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박대신 회장은 동국대 주체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동국대 발전이 불교 발전이고, 불교 발전이 곧 동국대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동국대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사장 자광 스님, 윤성이 총장과 자주 소통하며 동국대와 불교 발전을 위한 총동창회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숙원사업인 총동창회 공간 마련을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박 회장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윤성이 총장이 충무로영상센터에 총동창회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며 “향후 동국대 로터스관이 완공되면 총동문회 공간이 배정될 예정으로, 이에 로터스관 건립의 원만한 회향을 위해 앞서 22억원을 기탁했으며 더 많은 동문의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동문들의 목소리가 직접 전달되고 학교 운영에 반영될 때 더 많은 동참을 기대할 수 있는데 현 구조는 그렇지 못하다”며 “총동문회 추천 인사를 이사로 배정하는 등 상생과 발전을 위한 이사회의 결단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84 / 2019년 4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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