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영배 스님)는 4월16일 경내 통도사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양산 시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통도사를 비롯한 7개 사찰이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사실을 기념하고 양산 시민과 함께 봉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부대중 1만5000여 명이 운집했다.
무대에는 최성수, 소찬휘, 정동하, 캔, 다이아, 미라클라스, KBS관현악단 등이 출연했으며 4월28일 오후5시40분 방송된다. 통도사 주지 영배 스님은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바로 부처님”이라며 “통도사에서 경험하는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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