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불교연합회(회장 세운 스님)는 4월25일 부산 서면 영광도서 앞 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번 점등식은 진구불교연합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부산 중심가인 서면 일대에서 부처님오신날의 봉축 분위기를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진구불교연합회장 세운, 고문 혜총 스님, 부산불교연합회상임부회장 진광 정사를 비롯한 회장단 스님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불을 켠 봉축탑은 부처님오신날까지 서면 거리를 밝힌다.
한편 부산진구불교연합회는 이날부터 부처님오신날까지 매일 오후7시 봉축탑 등에서 탑돌이를 봉행할 예정이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87 / 2019년 5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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