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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법인 동주, 신임 대표이사 정오 스님 취임

기자명 주영미
  • 교계
  • 입력 2019.05.11 15:11
  • 수정 2019.05.14 01:57
  • 호수 1489
  • 댓글 0

5월10일, 장애인탁구협회 격려금
동주 108·33 후원회장 위촉식도

부산지역에서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근간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해 온 복지법인 동주의 신임 이사장으로 부산 기장군 장안사 주지 정오 스님이 취임했다.

복지법인 동주는 5월10일 부산 기장군 장안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동주 설립 20주년 기념 및 신임 이사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서 복지법인 동주 전 이사장 정현 스님에 이어 신임 이사장에는 장안사 주지 정오 스님이 임명장을 받고 취임을 알렸다. 정오 스님은 법인 이사장 취임과 함께 부산시 장애인 탁구협회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동주 108·33 특별 후원회장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후원회원 확보에 나설 뜻을 강조했다.

복지법인 동주 신임 이사장 정오 스님은 취임사에서 “20주년을 맞아 소납이 법인의 대표를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전 대표 스님들의 높은 덕을 본받아 부처님의 지혜로운 자비 원력행으로 성심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을 두루 살피며 함께할 것을 마음에 새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 범어사 주지이며 여여선원장 정여 스님을 비롯한 대덕 스님과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정여 스님은 신임 이사장 정오 스님에게 친필 글씨를 전달하며 법인의 20주년과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기도 했다.  

 

정오 스님은 부산 장안사 주지 및 기장군불교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국·내외 복지 및 구호사업을 전개해 온 ‘세상을 향기롭게(이사장 정여 스님)’ 상임이사도 맡고 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89 / 2019년 5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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