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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취약계층 청소년들에 쉼표 선물

  • 상생
  • 입력 2019.05.28 14:42
  • 호수 1491
  • 댓글 0

미래세대위, 6월4일부터 2차례 템플스테이

조계종이 학교 밖 그리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쉼표가 될 템플스테이를 연다.

백년대계본부(본부장 정념 스님) 미래세대위원회는 6월4~5일, 6월6~7일 2차례에 걸쳐 ‘쉼과 응원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템플스테이의 응원이다. 짧지만 여운 있는 쉼과 자존감을 북돋는 프로그램으로 낮아진 자존감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6월4~5일 공주 갑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초청한다. 아르바이트 혹은 검정고시 준비로 많은 인원 참여가 어렵지만 청소년 9명과 지도교사 5명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보물투어, 타종, 108 여의보주 만들기, 용문폭포 걷기명상, 스님과의 차담 등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6월6~7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열리는 템플스테이는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 20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사찰투어를 비롯해 108배 염주 만들기, 비밀의 숲 포행, 사찰음식 체험, 스님과의 차담으로 쉼과 응원의 기운을 얻어갈 예정이다.

미래세대위원회는 “미래세대들 이야기를 듣는 장을 마련하고 그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응원하고자 한다”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불안해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회적 약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존감이 낮아진 미래세대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1 / 2019년 6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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