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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선지식 명상여행, 승가교육불사에 1000만원

  • 신행
  • 입력 2019.06.05 11:08
  • 호수 1492
  • 댓글 1

자비명상, 중앙승가대에 기부…정기후원약정서 85장 전달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의 수행공동체 53선지식 명상여행이 승가교육불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의 신행공동체 53선지식 명상여행이 승가교육불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의 신행공동체 53선지식 명상여행이 승가교육불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53선지식 명상여행은 6월1일 51번째 선지식으로 중앙승가대 원종 스님을 초청, 김포 중앙승가대를 방문해 51차 명상여행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53선지식 명상여행은 승가교육불사 기금 명목으로 기부금 1000만원과 정기후원약정서 85장을 전달했다.

53선지식 명상여행을 이끌고 있는 마가 스님은 “중앙승가대 발전이 곧 한국불교의 발전”이라며 “중앙승가대는 한국불교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스님을 키워내는 정통 교육기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 스님은 “중앙승가대를 위해 매번 기부를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어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비로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비명상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기부금 전달에 앞서 51번째 선지식으로 법석에 오른 원종 스님은 미국 석유왕 록펠러의 기부와 봉사 등 나눔 이야기를 전했다.
기부금 전달에 앞서 51번째 선지식으로 법석에 오른 원종 스님은 미국 석유왕 록펠러의 기부와 봉사 등 나눔 이야기를 전했다.

기부금 전달에 앞서 51번째 선지식으로 법석에 오른 원종 스님은 미국 석유왕 록펠러의 기부와 봉사 등 나눔 이야기를 전했다. 스님은 “명상의 궁극적인 목표는 참회로서 세파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인내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모든 불자들이 수행을 열심히 하고 자비행을 실천하여 공덕 쌓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법문했다.

마가 스님도 명상법문에서 “내 앞에 있는 장애요소가 디딤돌이 되느냐, 아니면 걸림돌이 되느냐의 문제는 각자가 처한 모든 일과 상황을 바라보는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면서 “내 마음을 키우는 공부와 수행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이 바른 곳을 지향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53선지식 명상여행은 7월6일 강원도 정선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에서 제52차 명상여행을 진행한다. 정암사 주지 천옹 스님을 52번째 선지식으로 초청해 법문을 듣는다. 문의는 자비명상 총괄운영본부(010-5361-6753)로 하면 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2호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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