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봉사하는 미소원의 많은 봉사자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이 5월28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민추천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섬김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장 이사장은 “미소원 회원들이 받아야 할 상을 이사장이라는 직함으로 대신 받게 되었다”며 “늘 소리 없이 봉사하는 미소원 회원들의 신심과 정성 덕분에 미소원이 더 풍성해지고 훈훈해질 수 있다”고 인사했다.
장 이사장은 이어 “미소원은 지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거사회 결성을 발원하며 함께할 거사회원들을 모집 중”이라며 “봉사를 통해 제2인생을 출발할 거사님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92호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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