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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붕선교종, 일붕 스님 추모재 봉행

기자명 허광무
  • 교계
  • 입력 2019.06.12 14:55
  • 수정 2019.06.12 15:39
  • 호수 1493
  • 댓글 0

6월11일, 열반 23주기 맞아

(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은 6월11일 서울 일붕선원에서 ‘일붕존자 열반 23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총무부장 원공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100여명이 동참했으며 호계원장 석성 스님의 상축, 이사장 일명 스님의 발원문, 총무원장 경원 스님의 봉행사, 원로의장 대륜 스님의 추모사, 종정 원각 스님의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경원 스님은 “동참대중은 부처님 가르침을 앞장서 실천하며 중생제도에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일붕 스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따르겠다”며 “부처님 법음을 널리 펴 사회를 정화하고 가는 곳마다 보리의 씨앗을 심어 진리의 꽃 만발하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정 원각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온 인류가 행복하고 위없는 보리심 내어 성불의 길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도권 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493 / 2019년 6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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