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원사가 도심포교원력으로 시작한 아미타 천일기도 800일을 맞이했다.
대원사(주지 혜용 스님)는 6월9일 대웅전에서 아미타 천일기도 800일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주지 혜용 스님을 비롯해 김정애 신도회장, 카일라스 안성불교연합합창단, 지역 불자 등 사부대중이 참석, 아미타 천일기도 800일 회향을 축하했다.
혜용 스님은 “스승이신 청화 스님의 ‘보리방편문’ 해설에 ‘법신·보신·화신의 삼신이 원래 한 부처인 아미타불을 항시 생각하면서’라는 구절이 있다”며 “극락정토의 회상이 안성에 뿌리내리도록 신도들과 함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오는 12월 천일기도 회향까지 용맹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493호 / 2019년 6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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