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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대원사, 아미타 천일기도 800일 회향

  • 교계
  • 입력 2019.06.13 19:08
  • 호수 1493
  • 댓글 0

12월까지 원만회향 발원

대원사(주지 혜용 스님)는 6월9일 대웅전에서 아미타 천일기도 800일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대원사(주지 혜용 스님)는 6월9일 대웅전에서 아미타 천일기도 800일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안성시 대원사가 도심포교원력으로 시작한 아미타 천일기도 800일을 맞이했다.

대원사(주지 혜용 스님)는 6월9일 대웅전에서 아미타 천일기도 800일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주지 혜용 스님을 비롯해 김정애 신도회장, 카일라스 안성불교연합합창단, 지역 불자 등 사부대중이 참석, 아미타 천일기도 800일 회향을 축하했다.

혜용 스님은 “스승이신 청화 스님의 ‘보리방편문’ 해설에 ‘법신·보신·화신의 삼신이 원래 한 부처인 아미타불을 항시 생각하면서’라는 구절이 있다”며 “극락정토의 회상이 안성에 뿌리내리도록 신도들과 함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오는 12월 천일기도 회향까지 용맹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493호 / 2019년 6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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