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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대흥사 법조‧법상 스님 주지후보 자격 이상없음

  • 교계
  • 입력 2019.06.21 11:09
  • 호수 1494
  • 댓글 19

6월21일 358차 회의서 결정
산중총회 구성원 93명 확정
대흥사, 6월26일 주지후보 선출

조계종 중앙선관위가 6월21일 회의를 열어 대흥사 주지후보로 출마한 법조, 법상 스님의 후보자격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조계종 중앙선관위가 6월21일 회의를 열어 대흥사 주지후보로 출마한 법조, 법상 스님의 후보자격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조계종 중앙선관위(위원장 세영 스님)가 대흥사 새 주지후보로 출마한 법조, 법상 스님의 후보자격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흥사 주지선거는 법조, 법상 스님의 양자대결로 확정됐다.

중앙선관위는 6월21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358차 회의를 열어 대흥사 새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앞두고 후보자 자격심사 및 산중총회 구성원 명부를 확정했다. 앞서 대흥사 주지선거에는 법인, 법조, 보각, 법상 스님이 출마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6월20일 오전 보각 스님이 후보사퇴를 선언한 데 이어 오후 법인 스님까지 후보사퇴를 발표하면서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이날 중앙선관위는 후보자 자격심사와 관련해 총무원의 신원조회 결과 ‘이상없음’을 보고 받고 두 후보자의 자격에 이상이 없음을 확정했다.

중앙선관위는 이어 대흥사 산중총회 구성원 명부도 심사하고 자격이상 및 타교구 선거권 행사자 등을 제외하고 비구 77명, 비구니 16명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흥사 산중총회 구성원은 총 93명으로 확정됐다.

대흥사는 6월26일 오후 1시 보현전에서 새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고 오후 3시까지 투표를 통해 주지후보를 선출한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494 / 2019년 6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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