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풍같은 시간이었기에 더 행복”

  • 동정
  • 입력 2019.06.24 13:58
  • 수정 2019.06.24 14:02
  • 호수 1494
  • 댓글 0

연꽃문화제 대상 안성진양

“절에서 기도하는 제 모습을 그려봤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뻐요.”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신공 스님)은 6월15일 경주 황룡원에서 ‘제66차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 입재식 및 제35회 전국연꽃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밀양초 안성진양이 연꽃문화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련은 지난 6월2일 서울광장 등에서 전국연꽃문화제를 열고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행사를 가졌다. 

안성진양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모습과 그런 저를 미소 지으며 바라보는 스님을 그렸다”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이렇게 엄마, 아빠와 함께 경주까지 올 수 있어 무척 신난다”고 말했다. 

밀양초 6학년에 재학 중인 성진 양은 “밀양 용궁사에서 그림을 그리는 연꽃문화제를 해마다 손꼽아 기다렸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풍과 같은 시간이라서 더욱 소중하다. 내년에 중학생이 돼 올해 축제가 마지막이라서 기쁘면서도 아쉽다”고 덧붙였다. 

경주=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94호 / 2019년 6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