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종정협의회는 6월23일 육군 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제4회 6.25전몰장병과 호국영령 위령대재’를 봉행하였다
행사에는 일광종 종정 혜우 스님을 비롯해 의천, 혜륜, 법회 스님 등 20여명과 훈련병 3000여명이 참석해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장병들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혜우 스님은 인사말에서 “나라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과 군복무 중 사망한 장병들의 넋을 기르기 위해 위령재를 마련하게 됐다”며 “순국 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군복무에 충실하고 전역하는 그날까지 무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95호 / 2019년 7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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