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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만 부회장,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 동정
  • 입력 2019.07.02 10:34
  • 호수 1496
  • 댓글 0
정연만 중앙신도회 부회장.
정연만 중앙신도회 부회장.

정연만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이 7월1일자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영입됐다.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정연만 부회장은 33년 공직생활 동안 환경부 주요 직책을 두루 맡았으며 환경행정사의 산증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퇴임 후 폭넓은 자문 역량을 토대로 경제규제행정컨설팅(ERAC)에서 환경 분야 자문을 해왔다.

특히 불자로서도 많은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신도회 26대 집행부 출범 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부회장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앞서 공무원불자연합회 부회장, 세종청사불자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신도조직 활성화에 애썼으며, 자연공원 내 전통문화유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96호 / 2019년 7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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