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7월1일 경내에서 ‘제6회 효문화 연꽃축제’ 개막식을 봉행했다.
삼광사의 효문화 연꽃축제는 지난 4월 개최된 경로잔치에 이어지는 행사로, 연꽃이 심어진 단지를 경내 마당에 장엄, 시민들에게 연꽃이 지닌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7월 정기법회에 이어 진행된 효문화 연꽃축제 개막 테이프 커팅식에는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과 부산시 및 부산진구청 행정 관계자 등이 동참해 풍성한 연꽃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삼광사의 효문화 연꽃축제는 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하며 삼광사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전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97 / 2019년 7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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