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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주한 외신기자 대상 템플스테이

  • 교계
  • 입력 2019.07.16 16:05
  • 수정 2019.07.17 07:47
  • 호수 1498
  • 댓글 0

세계유산 해인사서 1박2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주한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개최했다.

팸투어는 7월12~1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합천 해인사에서 진행됐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의 언론사에 소속된 외신기자들은 예불과, 108배, 단주 만들기, 명상 등을 하며 한국불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팔만대장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역사가 담긴 팔만대장경을 이렇게 자세하게 알게 돼 기쁘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오는 10월 주한 대사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98호 / 2019년 7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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